좋아, 속도를 높이자. 땀이 폭포처럼 얼굴과 몸통으로 흘러 떨어졌다. 힘겹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은 ...

by 엘린  /  on Nov 14, 2008 09:36


시내산(새벽)2.JPG


좋아, 속도를 높이자.
땀이 폭포처럼 얼굴과 몸통으로 흘러 떨어졌다. 힘겹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결과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검푸른 빛으로 묵직하게 저물어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호흡을 골랐다. 커다란 별이 하나 떴다.
바람이 희미하게 불어왔다. 약한 바람이지만 고맙다,
좋아. 전속력으로 딱 한 번만 더 뛰고 끝내자.

.....

하지만 내가 달리는 구간에서는 완전히 혼자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대신해줄 사람이 없다.
고독을 나는 좀 더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느 나를 좀더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곳을 말이 없는 세계일것이다.
아마도..."

.. 한순간바람이되어라.



... 시내산 정상에서, 미명에..  2,243m / 20080604
Me2day Yozm
  1. btm_tab==''"> active">태그
  2. btm_tab=='4'"> active">첨부
  3. btm_tab=='1'"> active">문서정보
  4. btm_tab=='2'"> active">이 게시물을...
  5. btm_tab=='3'"> active">SNS
    Social Network Service
Comment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title"> if_bd_tl"> 손님 갤러리Member's Gallery
    bd_cnb=='1' || $module_info->use_category!='Y'"> small" style="clear:none;margin-bottom:38px"|cond="$module_info->use_category!='Y'">
  • List
  • Zine
  • Gallery
List of Article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