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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CLUB에서 스크랩한 내용입니다.


 


이번엔 JPG의 특성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파일의 대명사인 JPG는 래스터 이미지(픽셀로 이루어진 이미지)로 이미지 손실 압축을 해서 용량을 줄입니다.

화질에 비해 용량이 적기 때문에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JPG는 워낙 유명한 포맷이라 여러 서적들과 다른 포스팅에도 많이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JPG파일이 윈도우 상의 용량과, 포토샵에서 열었을때의 용량이 다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DSCF0275번의 사진 크기가 분명 3.49MB라고 나와있습니다.

이파일을 포토샵으로 불러오면 어떻게 될까요.

도큐멘트 창 하단 왼쪽에 보면 이미지 정보란이 있는데 여기에 17.4M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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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배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과연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포토샵에서 1픽셀당 크기는 3byte가 나옵니다.

포토샵에서 File-New를 클릭하면 새도큐먼트 팝업 상자가 뜨는데 여기에 가로 1픽셀 세로 1픽셀을 입력해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3byte가 나오는걸까요?

우리가 흔히 쓰는 JPG 이미지는 채널당 8bit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때문인데요, bit는 정보의 최소 단위로 8bit가 모이면 1byte가 됩니다. 참고로 1024byte는 1KB, 1024KB는 1MB가 됩니다.

아까 말한 채널당 8bit 즉 1byte X 3개 채널(R,G,B)을 하게 되면 3byte가 나오게 되죠.

아까 본 DSCF0275번 사진은 S2pro로 3024 X 2016의 크기로 촬영했습니다.

이제 계산을 좀 해볼까요?

3024 x 2016=6096384 픽셀

1픽셀이 3byte니까

6096384 X 3=18289152 byte

byte 단위로 보니 어렵고 자릿수가 많네요.

그래서 여기다가 1024를 두 번 나누겠습니다. 이유는 킬로 바이트와 메가바이트로 환산하기 위해서입니다.

18289152÷1024÷1024=17.4418945....

입니다. 대략 17.4MB가 나옵니다.

포토샵 정보창에 표시된 수치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게 윈도우에서는 3.49MB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만약 600만개의 픽셀이 가진 정보 그대로를 일일이 저장한다면 용량이 무척 크겠죠?

하지만 JPG는 픽셀 정보가 비슷한 부분은 묶어버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구간이 있으면 묶어서 패턴 1, 패턴 2 이런식으로 큰 덩어리를 만들어 냅니다.

실제로 JPG파일을 포토샵에서 다른이름으로 저장할 때 퀄리티를 낮춰서(압축률을 높혀서)저장해보면 알수있습니다. 그파일을 다시 포토샵으로 열어보면 이미지가 모자이크처럼 픽셀들이 뭉쳐져 있는 부분들이 발생하는데 이것들이 바로 위에 말한 패턴과 같은 것이죠.

그래서 만약 600만 화소의 이미지를 저장하는데 600만개를 하나하나 저장하지 않고, 어디서 어디까지는 패턴 1, 어디서 어디까지는 패턴 2 이런식으로 100만개만 저장해도 된다면 용량은 1/6로 줄어들겠죠?

하지만 포토샵에서 보았을때는 가로 세로가 600만 픽셀이라는 점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17.4MB의 용량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JPG파일일때의 용량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포토샵에서 보았을때의 용량입니다.

그 크기가 그사진의 진정한 크기이며 인화시에 참고할수 있는 기본 척도가 될 수있는것입니다.

가령 해상도 200으로 출력을 한다면 가로와 세로를 각각 200으로 나누어 보면 몇인치를 뽑을 수 있나가 결정되죠.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참고할수 있는것이죠.

더 궁금하시거나 제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덧글이나 쪽지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상 니콘동 de2pblu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