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이스라엘

통곡의 벽(Westen Wall)
이 곳은 수 많은 유대인들이 찾아와 나라를 잃은 자신들의 처지를 슬퍼하여 통곡을 하며 기도를 한다고 하여
우리들이 잘 알고 있듯이 '통곡의 벽'이라고 부른다.
통곡의 벽은 성전산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 헤롯에 의해서 세워진 서쪽 성벽 중의 일부분이다.
통곡의 벽은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가장 거룩한 장소중 하나이다.
유대인들이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 곳에서 기도하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1967년 6일 전쟁 때 비로소 이스라엘군이 예루살렘 성 전체를 점령하면서 모든 유대인들이 서쪽벽에 와서
일년 내내 아무때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이 곳을 점령했을 때는 지금처럼 넓은 광장이 아니라 아랍인들의 집들로 꽉차 서쪽벽 앞은 좁은 골목이었지만,
이 후 이 집들을 모두 철거 하고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것 처럼 넓은 광장을 만들었다.
이 곳은 주중 어느때나 항상 기도하러온 유대인들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하나이다.
유대인들의 각종 종교절기는 문론이고 국경일 행사와 군 입/퇴소식, 이외 중요한 국가 행사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때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나 이 곳을 방문하면 가족이 함께 들어 갈 수 없다.
남자는 남자들끼리, 여자는 여자들 끼리 서로 나뉘어져 기도를 한다.
오늘날 이렇게 성 구분이 당연시 되는 나라가 또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당연한 일이고 또한 지켜야 한다.
또 한가지는, 안식일에는 사진 찰영이 금지된다.
이 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한다.
핸드폰 사용도 마찬가지로 금지 된다.
유대교에 따르면 안식일에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시작하는 금요일 해질때 부터 안식일이 끝나는 토요일 해질때 까지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다.
음식은 금요일 안식일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둔다. 심지어 화장실에는 화장지를 미리 사용한 분량 만큼 나누어 쌓아둔다.
그리고 이 날 안식일 만큼은 자동차 사용도 자제한다.
문론 유대인이 아니라면 잘 지키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안식일이 되면 도로에는 차량들이 거이 없다.
대중교통 또한 안식일 만큼은 이용할 수가 없다. 어디를 가려고 하던지 걸어서 걸어서 간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유대교 종교인들은 지킨다.